발리/우붓 <아디와나 우나기 스위트> 수영장•조식•셔틀•에프터눈 티 후기

아디와나 우나기 스위트

Adiwana Unagi Suites

in 발리 우붓

푸른 정글 View가 눈에 듸는 수영장으로
전체 이용객이 많지 않은 곳이라
비교적 한적한 곳

발리 우붓에 여러 호텔 비교하다가
수영장 모습과 괜찮은 리뷰를 보고 예약 하였다.

논밭 뷰가 있는 크레타야 우붓도 좋고
비싼 정글 뷰 호텔도 있지만
가성비는 아디와나 우나기 스위트 추천!

접근성이 좋은 풀 액세스룸

수건도 제공해주고 있다.

 

애프터눈 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무료 제공 해준다.
조식을 먹는 앨리스 키친이 아닌
숙소 루프탑에서 제공해준다.

비오지 않으면 천장이 없는 곳에서 먹으면 되고
비고 오면 지붕 있는 곳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커피와 함께 즐기는 달콤한 디저트!

매일 메뉴가 바뀌었는데
방금 만든 것처럼 따듯해서 좋았던 것 같다.

바로 옆에는 요가 수업하는 곳도 있는데
특정 요일/시간에만 진행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참고!

앨리스 키친 (Ely's Kitchen)
숙소 로비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조식을 제공해주는 장소로
저녁에도 운영하는 식당이기도 하다.

근처에 숙소가 몇군데 더 있는데
우붓 시내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셔틀 타고 이동하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대안이 될 것 같다.

달콤한 케이크도 팔고 있으니 참고!

조식은 메뉴 택1 이었는데
처음에 에피타이저로 빵을 주고
음료와 과일도 주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메뉴에 가격이 적혀 있길래
처음에는 비싼 메뉴 선택하기도 했는데
닭고기는 조금 텁텁하고 해서
가격 보다는 개인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다!

salmon ely's brekky
연어와 함께 전체적인 밸런스가 Good!

ultimate chicken brunch
처음 1~2점은 맛있었는데
이후로는 닭고기가 물려서 아쉬웠던 메뉴

다음날은 다른 메뉴로 주문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중간에 나왔던 음료
처음에 한번 주고 마무리 될 때 한번 더 주었는데
음료만으로도 배 채울 수 있었던 같았다.
과일음료도 있고, 추가 요청하면 리필 해주기도 한다.

과일 디저트

아디와나 우나기 셔틀
좌우가 열려있는 오픈형으로
차량 앞에 "ADIWANA" 표시가 있으니
돌아올 때 확인해주면 좋을 것 같다.

왼쪽이 숙소에서 우붓 시내로 이동하는 시간
우측이 우붓 시내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시간으로
숙소로 돌아오는 시간은 교통 혼잡으로 잘 안 지켜지는 것 같다.

숙소에서 우붓 시내 갈 때에도
시내 진입하면서 부터 막히기 시작하면서
차라리 중간에 내려서 걸어가는게 더 빠른 것 같았다.
내릴 때는 오토바이 유의!

우붓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셔틀 탑승 위치는
"Ubud Art Market" 앞이다.

우붓 왕궁 건너편이기도 한데
위치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다른 숙소 차량이랑 헷갈리지 않도록 유의!

인원 확인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 채팅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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