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ETF TR(Total Return) 의미

TR = Total Return

TR이 붙은 ETF는 배당 분배금을 지급할 때

현금 배당 주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운용 방식이다.

 

현금 배당금을 받으면 배당소득세 (세율 15.4%)를 납부 해야 한다.

TR ETF는 분배금을 받지 않기에

과세 이연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TR ETF는 매도할 때

세금이 없는 일반 ETF와 달리 보유기간 과세에 따른 세금을 납부 해야 한다.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세금을 내지 않긴 하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S&P500 TR과 나스닥100 TR이 존재한다.

 

 

📌 미국 3대 주가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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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SA, 연금 계좌는 TR 상품 관계없이 배당금이 과세 이연되지 않는가?

배당소득세 측면에서 틀린말은 아니지만
TR ETF는 상대적으로  수수료율도 낮기 때문에
장기투자 입장에서는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당장의 현금 배당을 받아 사용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곧바로 재투자하는것 효율적일 수 있다.

 

Q) 배당금이 재투자되는 것은 보유 주식 수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는가?

"배당금을 분배하지 않고 바로 재투자 했다" 고
보유 종목수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보통 배당락과 같이 배당금 지급 이후에는
주가가 떨어지긴 마련인데 ETF TR 상품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덜하다.

 

Q) TR 상품이 무조건 유리한 것일까?

일정한 현금흐름이 중요하다면 배당 투자가 적합하고
배당금을 통한 재투자가 목적이라면 TR 상품도 나쁘지 않다.
결과적으로 목적에 따라 투자 전략이 다르다.

 

📌 배당 투자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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