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이란?
근로자들의 노후 소득 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해
근로자의 재직 기간 중 사용자가 퇴직 급여를 금융회사에 적립하고
근로자가 퇴직 시 연금 또는 일시급으로 지급하는 제도
DB (= Defined Benefit, 확정 급여)
근로자가 퇴직 시 받을 퇴직 급여가 사전에 확정
(퇴직 전 3개월 평균 임금 x 근속년수)
• 사용자(= 기업)가 매년 부담금을 금융 회사에 적립 및 운영 (회사가 책임)
• 개인 이밪에서는 매우 안정적으로 운용 결과와 상관없이 퇴직금 보장됨
💡 어울리는 사람
•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 장기 근속 예정인 사람
• 금융 지식이 많지 않거나 운용에 관심 없는 사람
DC (= Defined Contribution, 확정 기여)
• 사용자(기업)가 납입할 부담금이 사전에 확정
(회사가 매년 일정 금액을 개인 계좌에 넣어줌)
• 근로자가 직접 적립금 운용 및 추가 부담금 납입 가능
• 잘 운용하면 DB 보다 많이 받을 수 있지만 손실 가능성도 있음
💡 어울리는 사람
• 금융 상품에 관심 있고, 자산 운용에 자신 있는 사람
• 장기적으로 적극적으로 수익을 올리기 싶은 사람
• 이직이 잦거나 퇴직전에 회사를 옮길 계획이 있는 사람

DB → DC 전환
최근 3개월 평균 월급과 근속년수 계산해서 일시금으로 넣어주고
이후 매년 12월마다 퇴직금이 DC 계좌에 입금
전환 시점에서 다닌 기간으로 곱해지니
투자해서 연봉 상승분 이상으로 수익 낼 자신 없으면
퇴직이 얼마 안 남거나 연봉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에 갈아 타는 것이 좋다.
단순하게 가정해보면
S&P 500 지수 투자하여 연 4% 수익이 발생하는 것과
앞으로 퇴직할 때까지 연봉 상승분을 비교해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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