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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

배당 투자란 무엇일까?

by 까망 하르방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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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Dividend)이란?

기업에서 영업활동을 해서 벌어들인 수익을 일부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

투자자는 주식 차익 뿐만 아니라 배당금을 목적으로 투자하기도 한다.

기업 입장에서도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안정적인 배당이 중요하다.

배당은 실적과 정책에 따라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

배당 형태

 

• 주식 보유로 현금 흐름(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가능

• 종목마다 배당 주기가 다르다.

    ex) 월 / 분기 / 연 / 특별 배당

• 우리나라는 배당세율 15.4% 이며

    미국 주식의 경우 배당세율 15% 원천징수

• 회사에서는 배당 기준일을 정해

    해당 날짜에 등재된 주주들에게만 배당을 지급

 

💵 <배당락>에 대해 알아보자!

 

💵 <배당락>에 대해 알아보자!

배당락 (Ex-Dividend) 배당 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수 없는 상태 • 선언일 (Declaration Date): 배당금 지불 계획 발표하는 날 • 배당락일 (Ex-dividend Date): 배당 기준일 → 이 날짜부터는 해당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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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안정성 = 주식 가격 변동에 상관없이 수익 제공

 낮은 리스크: 수익모델이 안정화된 기업의 경우 주가상승 여력이 낮은 대신 주가 변동리스크가 낮음

 복리효과: 재투자를 통한 복리효과 가능

 

 

[단점]

• 불확싱성: 배당은 기업의 수익 창출 상황 및 의사결정에 따라 변동 가능

• 수익한계: 배당 지급으로 기업의 재투자 활동이 제한되어 기업의 성장성 제한

• 세금부담: 우리나라의 경우 배당이익에 대해 15.4% 세율의 배당수익세 적용


 

배당 수익률(Dividend Yield Rate)이란?

배당 수익률 = (주당 배당금 / 현재 주가) x 100

 

예를 들어, 리얼티인컴(O) 종목이 (세후) 0.25 $ 지급한다면

리얼티인컴은 월배당이므로 연 세후 배당금 = (0.25 × 12개월) = 3 $

1주당 가격을 60 $ 라고 했을 때, 배당 수익률 = (3 / 60) × 100 = 5%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컷(삭감)이 없는 종목 선정 필요

고배당 or 배당 성장 종목을 저렴한 가격에 매수하면 좋다.

[해외 배당 투자] 리얼티인컴(O)


 

배당킹 · 배당 귀족주 · 배당 챔피언 · 배당 블루칩

배당주에도 계급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N년" 동안

매년 배당금을 늘렸다면 그 자격을 얻게 된다.

• 50년 이상 → 킹 (King)

    ex) 애브비, 존슨앤존슨, 코카콜라, 펩시, 3M, P&G

25년 이상 + S&P500 + 시가총액 최소 30억 달러

     → 귀족 (Aristocrats)

    ex) 리얼티인컴, 맥도날드, 월마트, 액슨모빌

• 10년 이상 → 챔피언 (Champions)

• 5년 이상 → 블루칩 (Bluechips)

 

배당금 인상 기간으로 그룹을 구분하지만

사실 배당귀족주는 S&P 500 편입 여부, 시가총액 $3B 여부까지 만족해야 한다.

그래서 배당킹이면서 배당귀족주인 기업이 있는 반면

특정 그룹에만 속하는 경우도 있다.


 

Q) 배당킹 or 귀족주이면 투자하기 좋을까?

배당금을 안정성 있게 준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배당금을 받더라도 주가 방어가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던 AT&T, 3M도

우상향을 그리지 못하기도 한다.

AT & T 주가 변화
3M 주가변화

 

 

Q) 월배당 포트폴리오 구성도 가능한가?

기업마다 배당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굳이 월배당 종목이 아니더라도 종목 구성에 따라 월배당 형태가 가능하다.

(1•4•7•10) JP 모건, 시스코, 머크 등

(2•5•8•11) P&G, 애브비, 버라이즌 등

(3•6•9•12) 존슨앤존슨, 맥도날드, 화이자 등

 

* 배당의 지속성 측면에서 미국 기업이 좋은 편이지만

국내에서도 KT&G, 맥쿼리 인프라 등이 있다.

 

 

Q) 고배당이면 좋은 투자 상품일까?

배당률이 높다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

그렇다고 고배당 투자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투자기간이 많이 남은 사람들에게는

"시간" 이라는 무기를 활용해야 한다.

배당 수익률이 높지 않더라도 "배당 성장" 상품이

장기간 투자 관점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

[해외 배당 투자] SCHD

 

[해외 배당 투자] SCHD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Full Name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미국의 배당주 ETF 다우존스 US 배당 100지수 추종 ETF → 10년 이상 배당금 증가한 기업만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 동기간 내 기업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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