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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

<ISA 계좌> 무엇일까!?

by 까망 하르방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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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vidual Savings Account 약자로

"개인 종합자산 관리계좌"로 사용된다.

 

2016년도 3월에 출시된 상품으로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운용 방식에 따라 일임형 / 신탁형 / 중계형로 구분

 

ISA 계좌는 여러 금융회사 중

딱 한 곳에서만 개설할 수 있는 1인 1계좌

* 어떤 운용방식이든 운용 수수료가 존재 (0~1.0%)

 

 

<매수 가능 상품>

• 가능: 주식, ETF, 펀드 ELS, 리츠

• 불가능: 해외주식, 해외 ETF


 

세제 혜택

의무가입기간에 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후

"순소득"에 대해 200만원까지 비과세

→ 200만원 초과금액 부터는 9.9% 분리과세 (지방소득세 포함)

→ 서민형/농어민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후 초과금액에 대해 분리과세

ex) 배당, 이자소득 등

 

ISA 손익 통산 예시

 

 

만기 후 60일 이내로 연금계좌로 이전시

이체금의 10% 까지 세액공제 (최대 300만원)

ex) 300만 원을 세액 공제 받으려면 만기 자금이 최소 3,000만원

 

ISA 연금계좌 이전 혜택

 

📍 금융 투자소득에서 제외된다!

금융투자소득세로 5,000만원 초과시 22% 세금이 부과된다.

(5,000만원까지 공제한도, 3억 초과시 27.5%)

 

일반 투자시 주식 양도차익도에 포함되지만

ISA 계좌 손익은 금융 금융투자소득세에서 제외된다.

 

ISA 금융투자소득에서 제외


 

가입 대상

가입시 19세 이상 거주자

단, 근로소득 있는 자는 15세 이상 거주자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제외

ISA 금융소득종합과세

 

 

의무 가입 기간

3년 의무

ISA 상품 유형

 

서민형: 총급여 5,000만원 또는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거주자

• 농어민: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농어민 400만원

 

 

Q) 만기전 중도 해지한다면?

법령에서 정한 부득이한 사유 외

의무가입기간 전 중도해지시 과세특례 적용 소득세 상당액 추징

ISA 만기전 중도 해지 사유

 

 

Q) 중도 인출 가능한가요?

계약기간 만료전에도 납입원금 (가입일로부터 납입한 금액의 합계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로운 중도인출 허용 (혜택도 유지)

 납입원금 초과시 "중도 해지"로 간주

→ 인출시 납입한도가 그만큼 늘지는 않음



 

납입 한도

연 2,000만원,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납입가능

미불입한도는 다음 연도 이월 가능

 

Q) 만기 연장 가능한가요?

만기 연장은 1일 단위로 가능

→ 만기 3개월 전부터 만기 전날까지 원하는 기간만큼 신청 가능

→ 만기 당일에는 연장 불가능

→ 만기가 남았어도 3년만 지나면 불이익 없이 해지 가능

 

 

 

Q) 가입시 서민형이었는데 만기(연장)시 아니라면?

만기 연장시점에서 소득 요건이 더 이상 서민형이 아니라면서

비과세 혜택이 200만원으로 줄어 들기 때문에

연장 하기 보다 서민형으로 해지한 후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고

새롭게 ISA 가입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Q) 현재 일반 계좌에 가진 종목을 옮길 수 있나요?

위탁 계좌에서 ISA 계좌로 이동할 수 없다.

현재로서는 현금화 해서 이체하고

다시 매수하는 번거로움 필요

 

 

Q) 해외 주식 투자도 가능한가요?

ISA 계좌에서는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는 할 수 없다 

그렇지만 해외주식형 펀드나

국내 자산운용사에서 상장시킨 해외 주식 ETF로 간접투자 할 수 있다.


 

Q) ISA 계좌 단점은 무엇인가요?

- 의무 기간 3년이 존재하며 중도해지시 세제혜택을 받지 못함

- 운용 수수료가 높지 않지만 존재 (0~1%)

   → 원래 운용 수수료가 없는 예적금이나

        운용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는 ELS 경우

        결과적으로 개별 상품 가입보다 ISA를 통한 방법이 수수료를 더 납부하게 되는 셈

- 만기가 되면 ISA 계좌가 자동 청산됨

   → 가입한 상품이 어느 시점에 수익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3년 만기에 환매가 된다면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

 

 

Tips

 ISA는 가입시점 기준으로 3년이기 때문에

  우선 가입만 해두고 사용하지 않다가

  만기 몇달 전부터 투자를 시작해 비교적 짧은 시간만 활용할 수 있다.

  → "선 ISA 가입 후 주식·펀드 투자"

 배당금액이 높거나 우선주, 리츠 등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유용

 

 

ISA vs 연금저축

절세 혜택 관점에서 두 상품이 비슷하기에 고민된다.

연금 저축은 3040 세대에 많이 가입하는데

육아, 결혼 등을 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55세 이후 수령 가능한 연금 저축은 쉽지 않다.

 

이때 두 계좌 목적을 한번 생각해보자.

중기 목돈 마련 "ISA"

• 노후 자금 마련 "연금 저축"

ISA vs 연금저축 장단점

 

연금 저축은 매년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돈의 사용 시기와 목적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 세법 개정에 따라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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