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 비자림

작성된 정보는 보시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음에 참고자료로 권장 드립니다. 😃

 

전화: 064-710-7912
위치: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입장시간  9:00 ~ 17:00
            (토/일요일 및 공휴일: 08:00 ~ 17:00)
관람시간  9:00 ~ 18:00
개인
    어른 3,000원
    청소년 및 군경 1,500원
    어린이 1,500원
단체
    어른 2,500원
    청소년 및 군경 1,000원   
    어린이 1,000원

비자림

매표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위치하며,

넓은 편입니다.

오는 길에도 카페가 몇개 있으며,

주차장 바로 앞에도 편의점과 작은 카페가 위치합니다.

 

비자림은 크게 2 코스로 나누어집니다.

- A 코스 (송이길) : 2.2 km

- A 코스 + B 코스 (송이길 + 오솔길): 3.2 km

길은 한방향으로 단순했습니다.

매표소에서 출발해서 다시 돌아오기 까지 5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 비오는 날 제주 여행 가볼만한 곳!

✈️ 비오는 날 제주 여행 가볼만한 곳!

 

송이길에는 뛰어다닐 수 있는 공간과

특이한 구조물들이 있었습니다.

 

오솔길에 앞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곳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다른 왼쪽으로 빠져나오는 구조 입니다.

 

길은 비자림 특유의 나무와 초록빛 우거진 길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새소리가 들리며, 초록빛은 기분을 한껏 좋게 만들어 줍니다.

 

비 온 다음에 걸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걷는 내내 피톤치드를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산림욕"이란 표현은 여기서 사용해야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다른 휴양림도 가보았지만

이 곳이 Top 3 안에 손꼽히는 것 같다.

 

중간중간 "숨골"도 보입니다.

※ 숨골: 강이 없는 제주에서 물이 가장 중요한 생활자원인데, 

             빗물이 지하로 흘러 들어가는 구멍을 의미합니다.

 

비자림 속에서는 인위적인 포토존은 존재하지 않기에

적당히 괜찮아 보이면(?)

자연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절반정도 위치에 <새천년 나무>와 <연리목>이 있습니다.

 

후반부에 음수대가 나오는데,,,

특이한(?) 맛이 나서 정말 음수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삼다수와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개인적으로 물맛이 좋지 않았다.

 

출입구에는 발 씻는 곳이 있어서

비가 온 다음날이라서 흙이 묻었는데도

쉽게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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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제주도에서 힐링되는 숲으로 유명한 장소로는 

사려니숲길, 절물휴양림, 비자림이 있습니다.

비자림은 짧은 코스로 녹음질 숲길을 거닐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처에 여행한다면 꼭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