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정보는 보시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음에 참고자료로 권장 드립니다. 😃
- 전화: 1522-2653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 전시기간: 2021.04.23 (FRI) - 2022.02.28 (MON)
- 관림시간: 10시 – 19시 (4월-9월, 입장마감 18시)
10시 – 18시 (10월-3월, 입장마감 17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s://www.bunkerdelumieres.com/Home
예측하기 어려운 제주도 날씨.
비가 오거나 무더운 날씨에는 제주도 동부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넓은 편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 같아서
제가 방문한 오후 시간대에는 여유롭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시장에서 한 편의 러닝타임이 50분 정도이기에
주차공간 로테이션은 잘되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전시장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 앞에는 예술작품이 그려진 큰 벽이 있는데
사람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했습니다.
직원분이 안내해주는데 전시장 내부에는 화장실이 따로 없기에
입장전에 화장실을 갔다오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의 큰 전시실에서 동일한 작품이 사방에서 보여집니다.
이번 전시는 "지중해 해안을 따라 시간을 거스르는 미술 여정으로의 초대" 입니다.
다양한 작품과 다채로운 색깔을 사방에서 볼 수 있는데,
놀라운 미디어 아트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명빛뿐만 아니라 같이 흘러나오는 웅장한 음악도 분위기를 올려줍니다.
땅바닥에 앉아서 관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의자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바닥에 깔
손수건 or 담요 같은 것을 들고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품 설명은 입장할 때 안내 책자도 있고,
전시장 내부에 작은 갤러리룸에서
PPT 슬라이드 되듯이 설명되고 있었습니다.
러닝타임은 약 50분은 이지만
끝나더라도 나가지 않고 계속해서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간 순간부터 나오고 싶을 때까지 자유롭게 구경 가능
표 구매시에는 시간별로 회차가 구분되어 있긴한데
상시상영이라고 시간대 구분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싶으면
사전에 정보를 읽어보거나
중간에 끊기는 것이 싫다면
상영 시작에 맞춰서 움직이면 될 것 같습니다.
하나의 Section이 끝나면 엔딩크레딧이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지만 사방에서 빛이 반사되기 때문에
얼굴 표정 잡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루엣을 통해 "빛의 벙커"을 다녀왔다는 인증샷이 되겠네요ㅜㅜ
전시실을 나오면 바로 아트샵이 있습니다.
예술 작품이 새겨진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빛의 벙커에서 살 수 있는 유니크한 아이템을 볼 수 있습니다.
퍼즐, 쿠션, 텀블럼, 방향제, 우산, 티셔츠 등이 있습니다.
총평
제주도 동부 여행 중이라면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기간 (2021.04.23 - 2022.02.28) 이후에는
해당 장소를 어떻게 활용할지 모르겠습니다.
작품만 바꾼 채 미디어 아트를 계속 볼 수 있을지...
예술 작품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지만 빛을 이용한 미디어 아트는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요금이 싸지 않은 것 같아 할인 받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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