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된 정보는 보시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주관적 내용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에 참고자료로 권장
제주도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코스 중 하나 「우도」
반나절 정도 걸리는데 5시간 (9:30 ~ 14:30)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우도봉과 비양도 등 주요 관광 코스를 모두 둘러본 것이라서
일정 세우신다면 4시간 정도로 잡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우도 여행 계획세우기 Tip (feat. 배 타기)
우도 순환 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버스는 해안도로 따라 한방향으로 크게 운행됩니다.
홀수일/짝수일 각각 다른 방향으로 운행되니 참고하세요!!
<홀수일>
천진항 → 우도봉 → 검멀레 해변 → 비양도 입구
→ 하고수동 해변 → 하우목동항 → 서빈백사 → 천진항
<짝수일>
천진항 → 서빈백사 → 하우목동항 → 하고수동 해변
→ 비양도 입구 → 검멀레 해변 → 우도봉 → 천진항
항구에 버스 매표소가 있으며 성인 1인당 5,000원입니다.
종일권으로 승차할 때마다 기사님께 보여주며 승차합니다.
✔️ 우도를 벗어나기까지 이용권은 항상 소지
버스 배차 간격은 15 - 30분인데
성수기/비수기 or 승차인원에 따라 배차 간격이 유동적이고
바로 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우도는 도로가 좁아서 운전 부담되시면
우도는 버스여행도 나쁘지 않습니다.
장점
• 우도 주요 관광지를 운전 부담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 렌트보다 저렴하다.
• 첫 우도 여행으로 준비없이 가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곳에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개인 취향이 있기에 선동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단점
• 주요 관광지 외에 멈춰서 구경하기 어렵습니다.
• 정류장과 멀리 있는 우도 맛집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 성수기에는 줄서서 기다리더라도 못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버스 배차에 맞춰서 미리 움직여야 합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하우목동항에서 홀수일 기준으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후기입니다.
하우목동항 → 서빈백사 → 천진항 → 우도봉
→ 검멀레 해변 → 비양도 입구 → 하고수동 해변
📌 해당 포스팅에 모두 나오지는 않지만
<우도 8경>도 같이 살펴보세요 :)
서빈 백사 (홍조단괴 해빈)
하얀 빛깔의 모래사장 + 에메랄드 바다색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주 바다색 중에서도
최고이지 않을까 싶네요 🤔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해변은
세계에서도 흔하지 않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있는 장소입니다.
우도봉 (소머리 오름)
우도에서 가장 높은 소머리 오름이 있는 곳입니다.
우도 전경과 바다를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도봉 입구에서 검멀레 해변까지 넘어간다면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우도봉 입구 → 바람의 언덕 → 소머리 오름 정상 → 우도 등대 → 검멀레 해변)
렌트 하셨다면 올라간 입구로 돌아와야 하는데
버스를 이용하셨다면 다음 지점으로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검멀레 입구쪽에서 우도등대까지만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 우도봉 (feat. 소머리 오름, 우도 등대) 방문 후기
차가 못들어가는 구간이기 때문에
등산 및 걷는 것을 싫어하는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검멀레 해변
검은 모래로 기암절벽으로 덮여 있는 해변
높게 솟아오른 절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우도 여행 왔다면 놓쳐서는 안되는 장소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비취색 바다와 검은 절벽이 돋보이는 <검멀레 해변>
검멀레 해변에는 우도 보트도 운영되는데
다른 곳과 달리 해식 동굴까지 관광해볼 수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한번 타보세요 ㅎㅎ
비양도 입구
드넓은 들판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소 입니다.
버스 정류장이 있는 입구에서 비양도까지는 10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나라 3대 백패킹 장소로도 유명한 곳으로
렌트하셨다면 좁은 길목만 조심하면 드라이브하기에도 적당해 좋지만
버스 여행이라면 크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
하고수동 해변
맑고 투명한 바다색을 지닌 해변으로
파도가 잔잔하면서 면적이 넓기 때문에
물놀이하기 좋은 해변으로 가족끼리 놀러오셔도 좋아요
주변 식당과 카페가 많은 편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쉬어가기 장소 입니다.
제주로 돌아가는 배 시간에 맞춰서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
우도로 놀러가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우도)
• 우도봉 (feat. 소머리 오름, 우도 등대)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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