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제일교회 <노을빛 전망대>

노을빛 전망대

in 수원제일교회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위치한 대형 교회로
1953년에 설립되었다.

중세 유럽의 고성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근처에 있으면 눈에 띈다.

지상 주차장 뿐만 아니라
지하 주차장도 겸비하고 있는데
일요일에는 예배하러 오는 사람이 많기에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곳에 방문한 이유는
교회 첨탑 부분에 있는 '노을빛 전망대'로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입구에 있는
Information 안내 센터에서 문의하면 
출입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받게 된다.

안으로 들어와서 E/V 타고 7층까지 올라간다.
안내판이 눈에띄게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노을빛 전망대 운영시간
10:00 – 17:00

엘리베이터는 7층까지 표시되어 있다.
노을빛 전망대로 가려면 우선 7층 버튼 클릭

그곳에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구조로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노을빛 전망대 표시가 보인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철문이 보인다.
전등 스위치로 올라가는 통로쪽 불을 켜주고
잠겨있는 문을 열쇠로 열어준다.
(먼저 온 손님이 있으면 열려 있을 수도 있다.)

내부에는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첨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각 층마다 전시물이 배치되어 있었다.

전망대는 7층 로비에서 13층 높이까지 올라가야 한다.
중앙 하얀 벽에는 수원화성 축조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원통 나선형 계단이 있다.

중간 층부터 창가 너머
수원 시내가 보이기 시작한다.
추운 계절에는 실내 전망대로도 괜찮을 것 같다.

 

종탑 부근에 다다르고
아래를 보니 아찔함이 살짝 느껴진다.
이곳에 기울어져 있는 스탬프함 <노을빛전망대 & 갤러리>가 있었는데
지동벽화마을에서 보던 것을 뜻밖의 장소에서 보니 반가움이...

📌 지동 벽화마을

한적한 골목 속 <지동 벽화마을>

 

전망대에 오르고보니
광교호수공원에 있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떠올랐는데
그곳보다 조금 협소한 편이었다.
그래도 광교 호수 대신 수원 시내 곳곳을 조망할 수 있다.

팔달산 너머로 떨어지고 있는 해
일몰 시간을 맞이하여
하늘은 주홍빛으로 물들었다

노을빛전망대는 화성성곽은 물론
지동 골목길 벽화사업과 지동주변 전통시장이 연계되는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팔달산 전망대에 있는 서장대
바로 아래 있는 수원화성과 연무대
건물들과 같이 있는 팔달문

📌 화성행궁 야간개장

행궁동 저녁 산책 <화성행궁 야간개장>

 

벽화로 유명한 지동벽화마을

십자가가 있는 곳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관계자외 에는 올라가지 못하도록
사다리 손잡이 부분을 가려놓았다.

올라오는 것보다 내려갈 때
조금 더 조심하면 좋을 것 같다.

중간에 [머리 조심] 구간도 있으니
이마 부딪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 동북포루

수원 행궁동 일몰 명소 <동북포루>

 

 

📌 방화수류정

수원 행궁동 나들이 <방화수류정>

 

 

📌 별마당 도서관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 행궁동 벽화마을

작은 예술 공간 <행궁동 벽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