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녕사
수원 능소화 명소
서울 뚝섬 능소화 벽
전용 무료 주차 공간이 있으며
규모가 꽤 커서 주차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주차장에서 봉녕사까지 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작은 샛길을 지나가며
안쪽에 생각보다 큰 사찰을 마주할 수 있다.
봉녕사는 고려 희종 4년(1208)에 원각국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 말사로
1971년 비구니 묘전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고 묘엄 명사게서 주석하시면서
쇠퇴하던 봉녕사를 비구니 승가 교육의 요람으로 발전!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샛길 끝 정면에는 우화궁이 보인다.
끝마치고 나오는 듯한 사람들
봉녕사 능소화 포토존은
향하당 건물로 출입구와 가까운 방향이다.
사찰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향하면 된다.
바로 옆 건물 대적광전
참새가 내려앉아 쉬고 있다.
봉녕사 여기저기
봉녕사 스님
한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보이는 연잎
오래되어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
구석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장독대
능소화는 7월에서 9월까지 피는 꽃으로
옛날에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고 해서 '양반꽃' 이라고도 한다.
사찰 지붕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능소화
조금씩 꽃들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주홍빛 능소화
포토존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본다.
이미 먼저 온 손님이 사진을 찍고 있다.
봉녕사 능소화 포토존은 한 곳 뿐이라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견뎌야 하기도 하다.
사진찍는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 1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다.
돌아가는 길 카페 금라문화원
음료를 팔기도 하고 교양 강좌와 예술 공연도 한다.
시원한 팥빙수 한개 주문!
점점 더워지는 여름
여유로운 사찰 방문 어떤가요?
📌 광교 호수공원
📌 호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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