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능소화
📍 성동구 성수동 2가 811-3 근처

뚝섬 능소화 벽 위치
7호선 뚝섬유원지역 바로 옆에 있진 않고
영동대교 방향(성수쪽)으로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편이다.
*성수역에서도 걸어간다면 소요시간은 비슷할 것 같다.
*카카오맵에는 [능소화 군락지] 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뚝섬역 3번 출구에서
[능소화 군락지]까지
도보 15분 정도 소요되었다.

자차로 간다면
뚝섬유원지역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한강 대교 위
복잡한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들

도로를 떠받드는 지지대는
초록색 잎으로 뒤덮여 간다.

뚝섬역에서 가까운 줄 알고
더운 여름날
꽤 긴 거리를 이동해서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는 편이라서
따릉이로 오가면 빠를 것 같다.


능소화 벽 포토존 근처로 다다르니
의상과 장비 갖춰 찾아온 사람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산책로 가운데에서 눈에 띄는 공간
능소화 개화시기에는
먼저 찾아온 손님들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업신여길 "능" + 하늘 "소" = 하늘을 업신여기는 꽃
8월에 장마와 태풍과 같은 궂은 날씨를 이겨내고
도도히 피어서저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색이 아름답다 하여 "금등화"
양반집 담장에 심는 꽃이라 하여 "양반꽃"


능소화 개화시기는 7~9월로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장마철로 인해 빠르게 떨어지는 꽃도 있으니 참고!

친구끼리
연인끼리

스냅사진 목적으로 방문한 사람들도 보인다.
모델이 괜히 모델은 아닌 것 같다.

능소화와 덩굴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장소

주홍빛 능소화

능소화 꽃말은
기다림•그리움•명예•영광


능소화 꽃 사이로는
벌도 돌아다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누군가 하얗게 쓴 😑
"한강 가즈아~"

오후 햇살을 받아
반짝거리는 한강 윤슬

능소화 벽 너머
롯데타워

능소화 벽 특유의 어두움 느낌을 담고자 한다면
오전에 방문해도 좋고
역광이 싫다면 햇빛이 잘 드는 오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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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된 내용은 보시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주관적인 내용은 참고자료로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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