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
대모산(大母山)은 구룡산(九龍山)과 함께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를 이룬다.
⛰️ 높이 293m
등산 소요시간 21분 33초
작성된 내용은 보시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주관적인 내용은 참고자료로 권장
일몰을 보기 위해서 걸음을 재촉 했었는데
다른 사람 리뷰를 보면
입구에서 정상까지 30~40분
일원역을 기준으로 하면 10분 더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
대모산은 구룡산과 붙어 있기에
함께 등산하면 좋은 곳이다.
일원역에서 나와서 서울로봇고등학교 입구로 가서
우측으로 대모산 입구 같은 곳이 보일 때까지 걸어간다. 🚶
아래와 같이 급경사진 곳이 나오면
그곳이 대모산 입구이다!
대모산 종합안내
입구가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쪽인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도 아니고
작은 주차장도 있기에
주차도 어렵지 않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공원 뒤쪽 대모산 올라가는 입구
다른 곳에서 찾아오는 등산객은 보이지 않고
동네 주민들이 조금 보일 뿐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높지 않은 산이지만
일몰과 야경이 목적으로 방문시
혼자 방문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식수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개인 준비물은 잘 챙겨가도록 하자
중간중간 이정표가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길을 찾아 올라갈 수 있다.
정상까지 올라가기 전 주변 시야는 볼 것이 없는데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는
나뭇잎으로 잘 보이지도 않을 것 같다.
정상에 올라가니 철망을 경계로 막혀져 있었다.
이곳부터는 완만하게 걸어가면 된다.
대모산 정상
대모산 정상석
해발 293m
대모산은 산세가 늙은 할머니를 닮았다 해서
'할미산'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이후 조선의 태종 이방원과 부인 민씨 묘인 헌릉이 자리하면서
왕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반대 방향으로는
헬기장과 구룡산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정상에 올라서 전망 찍을 위치를 찾아보는데
나무들로 인해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았다.
대모산에 이어 구룡산까지 가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구룡산 View가 더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올라온김에 나무 사이로 보이는
롯데타워를 찍어본다. 👀
다른 리뷰에서는 대모산에서 바라보는
도시 View 좋다고 했는데...
포기하고 구룡산으로 넘어가려고 하니까
헬기장이 바로 나타났고
이곳이 대모산 포토존인 것을
바로 짐작할 수 있었다.
구름 많은 날, 나무들로 시야확보가 쉽지 않았는데
나름 View가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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