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헤드
하와이 와이키키 필수 관광지
트롤리도 가긴 하지만
트롤리 기다리는 것보다
시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우버를 선택하였다.
(편도) $15~$20 정도 지불!
우버는 터널 앞에 내려다주는데
이곳부터 다이아몬드 헤드 입구까지
15분 정도 걸어가야 해서 쉽지 않다.
트롤리는 터널 안으로 진입하여 입구까지 가긴 한다.
터널은 아침 6시에 열고 오후 6시에 닫힌다.
터널은 도로 1개로만 운영되서
오고가는 차량들이 터널 바깥에서
신호를 잘 준수해줘야 한다.
와이키키에서 다이아몬드 헤드까지
차량으로 10분 정도 소요되고
입장료 1인 5$ (+ 주차비 10$) 발생한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 <다이아몬드 헤드> 예약방법
트롤리 정류장 모습과
터널에서 다이아몬드 헤드까지 거리는
아래 사진에서 짐작할 수 있다.
주차장은 꽤 공간이 있는데
왕복 1시간(구경 제외)으로
자리는 어느정도 순환되는 듯 하였다.
(방문자 센터부터 정상까지 30분 내외)
일출 명소이지만
여행 일정 중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
덜 더운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였다.
다이아몬드 헤드 입구에 있는 안내판
SNS에서 자주 보이는 시그니처 인증 장소!
등산로 중간에는
화장실이나 식수가 없기 때문에
출발 전에 미리 화장실을 가주고
물도 미리 챙겨오면 좋다.
그늘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모자도 챙겨주고
선크림도 잘 발라줘야 한다.
분화구 정상 높이는 232m
사람들이 줄지어 올라가는 모습이 보인다.
중간에 터널 같은 구간도 있고
1915년에 지어진 벙커도 목격할 수 있다.
후반부 갈림길에 아래 표지판에 보이는데
왼쪽으로 가면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지고
오른쪽으로 가면 가파른 계단과 벙커쪽으로 이어진다.
대부분 사람들이
왼쪽 완만한 등산로를 선택하지만
운동삼아 오른쪽 계단 방향으로 가보았다.
벙커로 이어지는 구간이
새롭긴 하였지만
협소하기도 해서 굳이 추천하지는 않는다.
다이아몬드 헤드에서는
360도 방향으로 섬 이곳저곳을 살펴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분화구 포인트마다 벙커가 보인다.
마저 정상까지 향해본다.
우리나라 산 처럼
따로 정상석이 있지 않지만
사람들이 와이키키 시내를 배경삼아 인증샷을 남긴다.
하와이 필수 관광지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많아서 대기시간이 좀 있었다.
다이아몬드 헤드에서 바라보는
와이키키 시내
오전 방문 기준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로 정신없기도...
너도나도 인증샷 남기기 바쁘다.
파도치는 해변
산 아래 있는 하얀 등대
호놀룰루 국제 공항을 떠나는 비행기
반대편 풍경도 Not Bad!
중간에 솟아 있는 산은 기찻길 트레킹으로 유명한 코코헤드!
하나우마베이 앞에 있는 산이다.
코코헤드 분화구 내부
직접 등산해야만 담아낼 수 있는 풍경
같은 화산섬 출신이라서 제주도와 많이 유사한데
제주 성산일출봉이 외부에서 등반한다면
다이아몬드 헤드는 내부에서 시작하는 차이가 있다.
📌 성산일출봉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접시 모양의 분화구
분화구 겉몉에 박힌 방해석 결정이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 탄탈루스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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