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빅아일랜드 <마우나케아> 일몰 in 선셋힐

in 선셋힐(Sunset Hil)

방문자 센터 주차장 맞은편
언덕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도로 너머 가드레일 넘어가며
언덕으로 가로질러 갈 수 있어 빠르다.

언덕에서 보면
방문자 센터 주차장이 보이는데
사진을 보면 어떻게 가면 되는지 느낌이 올 것이다.

선셋힐 언덕 가까운 곳에
주차공간도 있긴하다.
움푹진 곳도 있어서 차체가 높지 않으면 추천하지 않는다.

선셋힐 올라가는 길에도
균열된 곳이 있는데
올라갈 때는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일몰 끝나고 어두울 때는 조심해줘야 한다.

언덕 위 까지는 주차장에서 10-15분 정도 소요된다.
크고 작은 돌들이 나뒹굴고 있는데
화산 느낌이 물씬 풍긴다.

다시 느껴보는
구름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

발 아래 구름을 두는 경험은 흔치 않은데
차량으로 이런 높이까지 와서 쉽게 올라올 수 있다니..!

선셋힐 정상은
일몰로 인해 주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일몰 시간 대비 시간적 여유 두고 방문하세요

언제 봐도 아름다운 Sunset
해를 계속 보다보면 눈 시려우니까
선글라스도 가져가세요!

수평선 아래로 넘어갈 때면
모두가 탄성을 자아낸다.

산 너머로 없어진 태양
쏟아지는 햇빛이 산 윤곽을 비춰주고 있다.

해가 지고나서도
바로 어두워지지 않고
핑크빛 하늘이 인상적이다.

맞은편에 다른 언덕도 보이긴 하다.
처음에는 선셋힐 언덕이 여러 곳인가 했는데
사람들이 올라가는 곳은 한 곳이라서 길이 어렵지 않다.

📸

초승달과
그 옆에서 빛나고 있는 작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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