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빅아일랜드 검은 모래 <블랙 샌드 비치>

<푸날루우  블랙 샌드 비치>

이색적인 색깔을 지닌

하와이/빅아일랜드 여행지

빅아일랜드에서도 아래쪽에 위치한 곳으로
땅덩어리가 넓은 빅아일랜드에서 갈지말지 고민했던 장소이다.
화산국립공원과는 그나마 가까운 편인데
코나와 힐로와는 거리가 어느정도 있는 편!

주차장은 무료인데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서
자리가 없으면 들어오는 도로에 갓길 주차 해주어야 한다.

용암이 부서져 만들어진 검은 모래로
모래를 가져가는 행위를 금지되어 있다.

안전요원이 있는 그런 해변은 아니고
기념품을 팔고 벤치에 앉을 수 있는 곳

방문당시 바람이 거세기 불어 파도가 거친 편이었다.
그럼에도 아이들을 신나서
파도와 부딪혀가며 놀고 있다.

 

하와이 여행하면서
제주도 생각이 많이 났는데

이곳은 우뭇개 해안과 비슷한 것 같다.
정확히는 우뭇개 해안 확장 버전

[솔직후기] 성산일출봉 볼거리 <우뭇개 해안>

검은 바위와 모래를 스쳐지나가는 바다
잠시 바다멍하다가
괜히 모래 한움큼 집어보기도 한다.

해변이 넓은 편인데
파도가 잔잔한 곳도 있어서
가볍게 물 담그기에도 괜찮은 편이다.

이곳을 온 목적 중에는
하와이 거북이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인데
방문 당시 안타깝게도 거북이를 보지는 못했다.

블랙샌드 비치는 물놀이보다
관광객들이 들리는 곳인데
거북이를 목격했다면 먹이를 주거나 만지면 안되고
일정 거리를 유지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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