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한강 공원 장미 터널
📍 서울 영등포구 노들로 113 양화개나리점
5월 서울에는 장미꽃 명소들이 몇군데 있다.
ex) 백만송이 장미원, 중랑천 장미공원, 인천대대공원, 올림픽 공원 등
양화한강 공원 역시 장미터널로
장미꽃을 배경으로 인생샷 찍기 좋은 장소이지만
그것만 바라보고 가기에는 아쉬움이 있는 곳이다.
한강공원 나들이나
선유동 공원 산책, 일몰 & 야경 등
연계해서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양화한강공원은 선유도와 다리로 쭈욱 이어진다.
장미 터널은 한강공원 안쪽에 있기 때문에
당산역에서 내려서 걸어가기는 거리가 멀다.
(자전거 대여해서 가도 나쁘지 않다.)
당산역에서 버스 환승할 때
"선유도 공원" or "미니스톱 한강양화 2점"으로 찍으면 근처에 내릴 수 있다.
(당산역보다 선유도역이 더 가깝기도 하다.)
방문해보니 공원 일대를 찍는 사진작가들이 많이 보인다.
따듯한 오후 햇살이 내리쬐는 날은
사진 맛집 장소일 수 밖에 없다.
다리 바로 아래에 장미 터널이 보인다.
안쪽에는 그늘지고 장미꽃도 없는 편이다.
많은 사람들이 벽면 따라
활짝 핀 장미꽃을 배경으로 촬영을 시도한다.
사람들이 계속 자리 경쟁하기 때문에
남들이 지켜보는 상태에서 찍히는 용기가 필요하다.
터널 사이 빈 공간도 보인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커플 스냅을 찍고 있는 사람
흰색 계열의 옷이 빨간 장미와 잘 어울린다.
전문 모델은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오기도 한다.
반사판까지 펼쳐가면 옆에서 찍고 있는데
표정부터 포즈까지
모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남는 것이 사진이기 때문에
민망하더라도 시간 투자해서
인생샷 도전해보세요!
📸 장미꽃 배경으로 한 컷
포스팅 마무리는
선홍빛 장미꽃으로 🌹!
📌 양화한강공원
📌 선유도공원
작성된 내용은 보시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주관적인 내용은 참고자료로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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