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 서울 서초구 서초동
⛰️ 해발 293m
서울 야경 명소로 알려진 산
남부터미널, 예술의 전당 뒤쪽에 있는 산으로
한강대교나 롯데타워가 가깝게 보이지 않지만
서울 도심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곳이다.
가장 가까운역은 남부터미널이지만
양재역에서도 조금만(?)
더 걸으면 비슷하다.
양재역에서 올라갔을 때 보이는 입구
남부터미널쪽 입구도 바로 옆쪽이다.
(남부터미널보다 10분정도 더 걸린다.)
서초약수터 입구
약수터와 함께 운동기구도 입구에 있어서
동네 주민들이 운동삼아 잘 오는 듯하다.
우면산 등산 안내도
🕙 왕복 소요 시간
59분 (쉬는 시간 제외)
🕙 등산 소요 시간 (37분)
🕙 하산 소요 시간 (22분)
등산, 하산 모두 동일한 구간을 이용했기에
이동 거리는 편도 1.6 km
왕복으로는 3.2 km 정도 된다.
나무 매트로 시작하는 길
전체적으로 길이 잘 되어 있다.
중간에 뷰 포인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핑크 팝콘 벚꽃나무도 잠깐 보였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동네주민이 가볍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
운동화로도 크게 부담 없다.
중간중간 보이던 정자 쉼터
우면산 정상에는 "소망탑"이 있기 때문에
소망탑 안내판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중간중간에 다른 입구로 내려가는 안내도 보인다.)
우측보행!
안전하게 야경 찍는 전략이면서
더 많은 풍경을 담기 위해서
일몰 시간에 올라가는데
해가 점점 저물어간다!
완전 저물기전에
속력을 더해 정상 부근에 도착
정상에는 소망탑과 함께
시계, 전망대, 쉼터까지 잘 갖춰져 있었다.
해가 저물기 전
우면산 정상 풍경
카메라를 세팅해준다.
아쉽게도 해 떨어지는 방향은
나무 사이여서
일몰 오메가 형상은 담지 못했다.
소망탑!
"우면산 牛眠山"
소가 누워 잠자는 형상이라고 해서
📸 그 날의 기록들
남부터미널에서 쭈욱 이어지는 도로와
서서히 불빛이 들어오는 서울 도심
남부터미널을 가깝게 볼 수 있는 것이
우면산의 매력일까,,,?
적당한 거리에서 롯데타워도 보인다.
멀리 보이던 한강대교렌즈 성능 한계로
더이상으로 줌이 되지
않았다 😭
멋진 야경을 뒤로하고
하산하는 길은 어두워서 주의가 필요하다.
중턱까지는 불빛이 없어서
휴대폰 조명이나 헤드랜턴을 준비해주면 좋을 것 같다.
어느정도 내려가니 가로등이 길을 밝혀주었고
위에서 바라보던 아파트도
같은 높이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작성된 내용은 보시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주관적인 내용은 참고자료로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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