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산
서울 서초구 염곡동
대모산 산행 후 연계하여 탐방하였다.
멀리 보이는 산이 한개 보였는데
"저기는 아니겠지?" 라고 의심하다가
막상 가보니 저기가 맞다. 😅
대모산 → 구룡산 이동시간
🕙 (35분 08초)
구룡산 하산 시간
🕙 (20분)
고도 변화를 보면
쭈욱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작성된 내용은 보시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주관적인 내용은 참고자료로 권장
철장 따라서 넘어가니
으스스한 분위기가 더 느껴진다.
구룡산(九龍山) 가는 길도 잘 되어 있는 편이지만
해가 완전 저물기 전에
최대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경치 구경은 최소화 했다.
나무 사이로
도시 불빛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완전히 어두워진 시간
손전등 하나 의지하며
"구룡산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동네 뒷산 난이도 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기에
야등 난이도가 있는 편!
1~2팀 정도 다른 사람을 마주쳤는데
혼자 야등해서 그런지
무서우면서 새삼 반가웠다. 😦
구룡산 정상!
땅에 박혀있는 정상 표시
⛰️ 해발 306m
헬기 포인트도 같이 있다.
이곳에 올라온 이유
서울 야경!
인터넷 찾아본 설정대로 찍었는데
초점이 나가서 흐릿하기만하다. 😭
개인적으로는 대모산 보다 경치가 더 좋고
보기 편한 것 같다!
용광로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서울 도로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
구룡산 하산길
어두워서 길이 잘 안보이고
이정표도 뭔가 이상해서
불빛따라 큰길 따라 계속 내려왔다.
밤 사진 인증 사진
그림자 샷
내려오다가 우연치 않게 발견한
우수조망명소
지나치지 못하고
다시 삼각대 세팅해서 찍어준다.
풍경자체는 좋았지만
카메라 설정을 잘못했는지
개인적으로 아쉽기만하다.
그래도 롯데타워는 나쁘지 않게 건진듯하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에서
색감 조금 변경해봤는데
이 느낌도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어두웠던 길을 계속 내려오다보니
이제야 가로등이 보이기 시작한다.
구룡산 공원
양재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정표 못 믿고 내려오다보니
구룡산 터널쪽으로 오게되었다.
차 끌고 온다면 이곳에 주차해도 될거 같긴한다.
다만 올라가는 길이 중간부터 어두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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