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왕궁> 후기

우붓 왕궁

Ubud Palace

발리 전통 건축과 왕실 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정식 명칭은 사렌 아궁 궁전 Puri Saren Agung
'Puri Saren'이라는 이름은 ‘귀족의 궁전’ 이라고 한다.

우붓 왕궁은 1800년대 초
발리 왕조 중 하나였던 우붓 왕가의 거처로 지어진 곳으로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붉은 벽돌과 사암으로 만들어진 건축물
신화 속 이야기를 담은 정교한 조각들이 눈에 띈다.
발리 힌두 양식을 따라 세워졌다고 한다.

낮부터 우붓 왕궁 관광객부터
인증샷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저녁에는 발리 전통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고 한다.

우붓 왕궁은 우붓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왕궁을 둘러보기 전/후로
옆에 위치한 우붓 시장과 음식점을 연계 방문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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