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여유 <여의도 공원>

여의도 공원

한국거래소, Koscom 등
여의도 증권가 건너편

빽빽한 빌딩 숲 속
접근성이 뛰어난 여의도 공원

더 현대 백화점 바로 앞이기도 해서
쇼핑 전/후로 공원 산책해도 좋을 것 같다.

서울의 달
헬륨 가스로 떠오르는 계류식 기구

대인 (만 19~64세): 25,000원
소인 (36개월~18세) 및 경로 (65세 이상): 20,000원

공원에 발을 들이는 순간
도시는 잊히고 자연이 말을 건다.

넓게 펼쳐진 잔디밭, 사방을 감싸는 나무
도심 한복판에
툭 하고 놓인 녹색 오아시스

낮에는 직장인들의 점심 피크닉 장소로
식후 산책하는 직장인을 목격할 수 있다.

저녁이 되면 조명이 켜진 산책로에는
달려가는 러닝 크루도 자주 보인다.

인공 연못 주변이나 자작나무 숲길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을 갈아입듯
여의도 공원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고
여름에는 시원한 나무 그늘이 반긴다
가을엔 낙엽이 융단처럼 깔리고
겨울엔 고요한 설경 속 산책이 가능하다.

중간 중간 떠오르는 헬륨 기구

수원 행궁동에 있는 플라잉 수원과 비슷한 구조인 것 같다.
10~15분 정도 떠오르고 내려온다고 하는데
기상에 따라 운행 여부가 결정된다.

날아가지 않도록 땅과 연결되어 있다.

끈에 매달린 태극기
펄럭이는 모습보니 애국심이 차오른다.

봄에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곳인데
산책하기 좋은 날씨
여의도 공원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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