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맛집 <지오반니 새우트럭>

지오반니 새우트럭

GIOVANNI

노스쇼어 지역에 있는 푸드트럭으로
샥스코브 갔다오는 길에 방문하였다.

 

Parking is $2
유료 전용 주차 공간이 있는데
주변 도로가 왕복 2차선에 오가는 차량이 많아
갓길 주차보다 주차장을 이용해야만 했다.

푸드 트럭 인기 많은 것은 알겠지만
주차료도 받는 것이...
장사 수익 구조를 잘 잡은 것 같다 😒

웨이팅도 길어서
몇 명은 옆에 있는 가게로 가거나
중도 포기하는 사람도 있긴 했다.

다른 가게는 지오반니 보다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하와이 여행 특성상 이왕 온 김에
"가장 유명한 곳을 가보자"가 사람 심리 일 것 같다.

메뉴 특성상 조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먹는데 새우 껍질을 까야해서
회전율이 빠른편은 아니었다.

점점 줄어들고 있는 대기줄
다른 사람들이 먹는 모습을 보는데
위생 비닐 장갑을 따로 챙겨오면 좋을 것 같다.

방문 당시
날파리가 엄청 돌아다니고
야성미 넘치는 닭도 돌아다니는데
위생적인 면에서는 '이게 맞나' 싶었다.

카드 결제도 되긴하는데
수수료가 조금 붙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수수료 아끼려면 현금 추천!

왼쪽에서 주문하고 주문 번호 종이를 받는다.
앞에서 기다리다가
호명하면 음식 픽업하면 된다.

기다리는 동안
푸드트럭 외부에 기록을 남기는 사람도 있다.
펜이 놓여져 있으니
재미삼아 적어보면 좋을 것 같다.

(구) 페이스북 (현) 메타
(구) 트위터 (현) X
세월이 바뀌고 있지만
잘 버티고 있는 매장!

Lemon/Butter
$ 17.50

약 23,000원 정도 하는 금액으로
가장 많이 찾는 메뉴이기도 하다.
달달한 버터와 알싸한 마늘 조합
맛이 없을 수 없다.

갈릭 쉬림프
올리브오일에 새우와 마늘을 잔뜩 넣어 볶았는데
해외에서 오랜만에 느끼는 마늘!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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