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시 <본태박물관> 안도 타타오 설계

✔️ 작성된 정보는 보시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주관적 내용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에 참고자료로 권장

- 전화: 064-792-8108
-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
- 영업시간 10:00 - 18:00
- 입장료
　성인 30,000원
　청소년 20,000원
　어린이 10,000원

본태박물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축물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곳으로
한라산 중턱에 위치해서 해변과는 거리가 있는 곳이다.
차량으로 접근하기 좋은 곳으로
전용 주차공간이 크지 않지만 있긴 하다.

매표하는 곳이자 굿즈샵

<관람료>
성인 30,000원
청소년 20,000원
어린이 10,000원

가격이 마냥 저렴한 것 같지는 않아서
다른 할인 연계를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건축물 자체로도 예술성 느껴보려고
애써 건물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벽 끝에서 꺽어지는 구간
물이 내려오는 곳

유명한 건축가가 만들었다고 하니
다른 건물과의 차이를 계속 찾아보게 된다.

먼저 한국 전통 공예 컬렉션
나전칠기, 옻칠 공예풀, 한지 공예 등
다양한 물품이 많이 있긴한데
인상 깊게 보거나 기억나는 물품은 딱히 있지 않다.

중간에 가면 식당이 나타나는데
우동을 메뉴로 팔고 있었고
식사 시간대가 아니기도 하고
가성비 메뉴는 아닌것 같아서 Skip!
근처에 포도 호텔에서 파는 왕새우튀김 우동이 유명하긴 하다!

야외 정원으로 이어진다.

건너편에는 📌 <디아넥스 호텔> 객실 이용 후기 건물이 보인다.

서귀포 안덕 <디아넥스 호텔> 후기

 

거닐고 있는 오리 2마리

야외 전시 작품

방문 당시 안족에
모자 기획 전시 진행되고 있었다.
각 세계의 모자를 보여주고 있다.

다른 전시관을 향해 다시 되돌아 가본다.

이번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는 작품

앤디워홀
Yellow Cow

정면에서 보면 기타가 분리되어 있는데
옆에서보면 새것처럼 되어 있다.

중간에 본태 박물관 건축가 안도 타다오 이야기가 보인다.
"본태"란 본연의 모습이란 뜻으로
인류의 문화적 소신에 담겨진 본래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기 위해
2012년 천혜의 환경 제주도에 설립되었다고 한다.

백남준
비디오라는 매체를 처음으로 하나의 예술장르로 발전시킨 인물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난 백남준은 1963년 독일 파르나스 화랑에서
텔레비전 내부 회로를 변조하여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여
미디어 아티스트의 길에 들어섰다.

 

어항 속에 들어있는 금붕어

백남준 아트센터

비디오 아트 선구자 <백남준 아트센터>

 

야요이 쿠사마의 호박
유년기 시절 종묘 도매업을 한 부친의 창고에서 항상 가득차 있던
그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호박을 보면서
호박의 불규칙하고 동글납작한 형태에 특별히 애착을 가졌다고 한다.

호박에서 보이는 반복되는 검은 점들,
반복과 집적이라는 쿠사마 야요이의 독특한 표현 방식을 통해
그녀가 끊임없이 고민하였던 영원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

 

호박 옆에는 무한 거울방이라고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직원의 안내에 따라 한정된 시간동안 체험할 수 있다.
웨이팅 하는 사람이 없으면 좀 더 체험할 수 있긴 하다.

무한 거울방 내부 공간
다양한 색채로 변화를 거듭하는 100개의 LED 전구들과
사방이 거울로 이뤄진 물 위에 구축된 마술적 공간
눈앞에 펼쳐지는 무한한 우주 공간과 같은
경이로운 광경을 바라보면서 서서히 환경에 동화됩니다.

본태 박물관 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계속해서 다음 전시관을 둘러본다.
가이드 투어를 함께 하는 것이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상여
상례 때 시신을 장지까지 운반하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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