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쉐라톤 와이키키 수영장>

하와이 쉐라톤 와이키키 수영장

솔직 후기!

 <수영장 위치>
쉐라톤 와이키키 1층에
어덜트풀과 패밀리풀이 위치한다.

공간이 서로 이어져 있지는 않고
어덜트풀은 럼파이어 식당 오른쪽에 있고
패밀리풀도 건물 안쪽으로 들어와 다른 쪽으로 가면 금방 나온다.

수영장 오전 8:00~20:00
썬베드 무료로
먼저 물건 놓고 자리 잡으면 임자인 것 같다.

쉐라톤 와이키키는 인피니티풀이 유명한데
수심이 깊지 않아 헤엄치기 보다는
보통 가장자리에서 오션뷰 즐기는 편이다.

떨어질 수 있기에
가장자리에 올라가 앉을 수는 없고
몸을 기대어 여유를 즐기면 된다.

패밀리풀은 대형 미끔럼틀도 있고
자쿠지도 있어서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다.

일몰 시간이 되면
수영장 끄트머리에 사람들이 옹깅종기 모여서
저마다의 시간을 보낸다.

아쉽게도 방문 당시
해 떨어지는 포인트가 오른쪽으로 치중되어 있지만
'날씨 맑은 것만으로 다행이다' 라고 생각든다.

일몰 시간에는 수영장 뿐만 아니라
와이키키 해변에도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일몰 풍경을 찍거나 셀카 모드로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하고 있다.

하와이 유명 관광지 <다이아몬드 헤드>
바닷가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오션뷰 예약한 방에서도
야외 테라스로 나와서 일몰 풍경을 즐기고 있다.
한쪽은 해 떨어지는 것을 못 볼 것 같다.

마지막 빛을 발하고 사라져가는 태양

해가 진 주홍빛 하늘
바다에서 일몰 보던 사람도
더 어두워지기 전에 철수하고 있다.

이대로 올라가기 아쉬워서
썬베드에서 쉬다가
저녁 수영 시간도 추가로 즐겨주었다.

낮에는 패밀리풀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저녁 시간에는
상대적으로 인원이 덜한 것 같다.

 

4FT (1.2m)로 아이들도 부담없이 놀 수 있다.
대형 미끄럼틀은 저녁에 운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놀러 온 김에 작은 미끄럼틀은 이용해보았다.

무엇보다 자쿠지가 있어서
몸 녹이기에는 Good!

호텔이 와이키키 해변과 이어져 있긴해서
바다 수영하고나서도 비교적 이동이 수월한 편이다.

 

나가는 통로쪽에
발 씻는 장치도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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