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
구매 후기
일본 오사카 여행 중
결혼 예물 목적으로 방문!
다카시야마 백화점!
오사카 여행시 "백화점" 하면
우메다역쪽이 유명한데
비행기 일정으로 숙소 근처 백화점을 방문하였다.
셀린느 같은 일본에서 저렴한 물품은
재고가 많이 없는 편이었고
방문당시 백화점 명품코너에는 중국인 여행객이 꽤 있었다.
블로그 검색하다가
게스트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안내데스크를 찾아 받았는데
명품은 해당 사항이 없었다.
일반 물품 구매한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스위트 알함브라 펜던트
드디어 영접!
빈티지 알함브라는 재고가 없었다.
18K 화이트 골드
0.08캐럿 / 스톤 12개
체인 길이 40cm
구매 당시
일본 공식 홈페이지 가격으로 "500,500엔"
환율 "914엔"으로 했을 때
약 "457만원" 정도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는 4,910,000원
34만원 정도 비싼편이다.
가격 측면에서 끝이 아닌게
Tax Refund Counter에서 일정 부분 환급받을 수도 있다.
구매 영수증 잘 챙겨서
다른 층에 있는 면세 카운터 방문!
(안내판에 한국어가 있긴 하였다.)
신용 카드는 환전 수수료 발생한다고 해서
현금으로 받아서
여행 자금으로 활용하였다.
여기까지 끝이 아닌게...
여행 기간 중 800달러를 넘지 않았으면 상관없지만
그 이상 가격은 품목에 따라 관세 신고가 필요하다.
만약 4인 가족끼리 가서 800 * 4명 = 3200$ 까지
비과세 되겠지 단순하게 생각할게 아니라
1인당 800$은 말그대로 개별로 적용되기에
한 사람이 3200$를 하면
3200 - 800 = 2400$에 해당하는 부분에 관세가 부과된다.
그래서 한사람당 800$ 기준으로 나누어서
계산하는 것이 전략적인 쇼핑이 될 수 있다.
담배, 향수, 주류 등
수량에 따라 과세 여부와 세율이 다르기에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해볼 수 있다.
비행기에서 신고서 종이를 나눠주긴 하지만
수하물 빠져나가는 곳에서도 신고서가 비치되어 있었다.
자진 신고서를 입국 시 제출하면
최대 20만원까지(내야할 관세의 30% 범위) 세금을 깎아주고
신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40%의 가산세를 내야한다.
세금을 피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진신고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여
"315,700원" 납부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와 가격 비교>
우리나라 가격 491만원
일본 가격 457만원 (← 환율 914원 기준)
세관 신고 (31만원)
Tax Refund 금액 (α)
491만원 > 457만원 + 31만원 - α
우리나라에서도 상품권으로 구매하는 전략도 있긴하지만
엔화 환율이 낮은 상태에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구매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 기요미즈데라
📌 츠텐카쿠 전망대
📌 우메다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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