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대학교
📍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206
수원 벚꽃 나들이 목적으로
주말 방문!
"수원 벚꽃 명소"로 검색하면
자주 언급되는 장소들이 있다.
황구지천, 경기도 옛 청사, 만석공원, 광교저수지 등
다른 곳만큼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아주 대학교에서도 충분히 벚꽃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파가 오히려 매력적일 수도 있다.
아주대 입구에 위치한 잔디구장
커다란 축구장이 두개 나란히 있다.
용인에는 흙으로 운동장이 되어 있어서
차 지나갈 때 먼지 날렸었는데...
주변에서 들어보니 안정환 축구선수 모교로
후배들을 위해 잔디를 깔아주었다고 한다.
운동장 위로 이어지는 산책로
야간에는 조명으로 산책로를 밝혀서
밤에 보면 또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다.
짧게 스쳐가는 계절
봄
산책로 조금 걷다보면 보이는 "텔레토비 동산"
넓은 들판 + 언덕 조합으로
피크닉 하러 온 사람들과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이 보인다.
노천 극장
교내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보인다.
학생회관 앞 ”만남의 광장“
벚꽃 나무로 둘러쌓여 있었는데
파라솔도 꽂혀 있어서 오후 햇빛에도
음료 마시면서 오랫동안 있을 수 있다.
맞은편에 있는 벚꽃길
짧은 길이지만 벚꽃 나무가 나란히 있어서
포토존으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리를 찾아가면 추억을 남긴다.
아주대 곳곳에 벚꽃 나무들이 보이는데
앉을 공간도 여기저기 다 있어서
먹거리 챙겨서 캠퍼스 공간을 누벼보면 어떨까 싶다.
<성호관 앞길>
아주대 벚꽃 명소로 유명한 것 같다.
양쪽으로 심어져 있는 벚꽃 나무 사이 걷다보면
봄 향기를 맡아볼 수 있다.
바로 옆에 큰 들판이 있어서
이곳에도 피크닉 목적으로 자리 잡은 사람도 많이 보인다.
정문으로 다시 되돌아가니
마주하게 된 인마상!
선구자상의 횃불은 한국-프랑스 기술초급대학 설립조약으로 세워진
아주대학의 기원에서 의미를 가져온 것으로,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의 횃불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한다.
졸업식에는 학생들이
인마상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긴다고 합니다.
📌 광교 호수공원
📌 방화수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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