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Travel/춘천

[강원도/춘천] 강촌레일파크 김유정레일바이크

by 까망 하르방 2021. 7. 3.
반응형

작성된 정보는 보시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생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음에 참고자료로 권장 드립니다. 😃

 

- 전화: 033-245-1000
- 위치: 강원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383

 

 

춘천시에서 조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는 김유정역에는

강촌레일파크가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매우 넓은편인데, 주변에는 음식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촌레일파크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짚라인이 바로 보입니다.

레일바이크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타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구쪽에는 매표소가 있으며, 당일 발매도 가능한 것 같지만

자리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http://www.railpark.co.kr/rail/rail1_01.php

 

강촌레일파크

추억과 낭만이 있는 강촌 추억과 낭만이 있는 강촌 서정적이면서 톡톡 튀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김유정역 북월 광장 각기각색의 테마가 있는 터널과 아름다운 북한강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국내

www.railpark.co.kr

 

 

레일 파크에서도

먹을거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도 카페가 있는 깔끔해서

대기하기 적당해 보였습니다.

 

 

내부 뿐만 아니라 바깥에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대기장소 바로 옆에 탑승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대에 놓치지 않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과 준비가 되면

진행요원이 방송 해주기 때문에 눈치껏 줄서게 되었습니다.

 

탑승은 2인승과 4인승 구분해서 줄을 서는데, 

4인승이 먼저 탑승해서 출발하는 것 같았습니다.

탑승하는 곳 바로 앞에는 레일 바이크 안전수칙 간판이 놓여있습니다.

위에도 표기되어 있지만 페달을 밟아야 하기 때문에 

귀중품을 주머니에 두면 잃어버릴 수 있기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출발전에 브레이크 작동 여부와 안전벨트도 잊지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출발전에 화장실을 갔다오면 한결 가볍게 즐길 수 있다 😊

 

이동 코스

김유정역에서 출발해서 다시 돌아오는 코스

① 6km: 김유정역  1~4 터널 → 낭구마을 휴게소 (레일바이크) 

② 2.5km: 낭구마을 휴게소  강촌마을 주차장 (낭만열차)

③ 10km: 강촌마을 주차장 → 김유정역 주차장 (셔틀버스)

 

저희는 17:30분 레일바이크를 이용했는데, 김유정역 주차장 도착을 18:45분쯤 했습니다.

1시간 45분 걸렸는데, 인원에 따라 편차가  있기 때문에

레일바이크 출발부터 도착까지 2시간정도로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구간마다 소요되는 시간은 이어지는 내용 참고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김유정역 출발 (17:30분)

저희가 이용했던 날은 날씨가 정말 예측불허 했는데,

열대 스콜과 같은 돌발적으로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했습니다😢

출발할 때는 다행이 비가 그쳐 오히려 초여름날 시원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평소에 볼 수 없을 것 같은 광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일행 중 한명이 열심히 페달을 밝아주어서 크게 힘들이지 않았습니다ㅎ

논길을 헤쳐나가다 보면...

 

 

산과 강이 보이고,

다른 테마를 가진 4개의 터널을 지나갑니다. (with. BGM)

 

이용객들끼리 앞차 간격을

유지하는 센스를 잊으면 안됩니다👍

 

 

출발해서 30분 정도 경과된 18:00 쯤에

낭구마을 휴게소 (중간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도 화장실이 있긴한데,,,

약간 멀고(?) 위생적이지는 않았던 간이 화장실 느낌이었습니다.ㅠㅠ

 

 

그 밖에 휴게소에서는

레일바이크 중간에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곳과 매점이 있습니다.

 

사진 화질도 그렇지만 타이밍 잡기도 쉽지 않아..

이용객들 중에 인화하는 사람은 못봤던것 같네요🤷‍♂️

휴게소에서는 낭만열차를 타고 강촌마을 주차장으로 이동하는데,

2인승 이용객까지 모두 도착해야 열차가 오기 때문에,

이용하는 인원에 따라 휴게소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다를 것 같습니다.

 

 

저희는 15분쯤 대기하다가 18:15분쯤에 출발했습니다.

휴게소가 크지 않아 놓치는 경우는 없겠지만

열차가 수시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열차는 

1시간 뒤인, 다음 시간대의 레일바이크 이용객들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열차가 빠르지 않게 정속 주행하고,

15분 정도 지난 18:30분에 강촌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셔틀 2대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열차에서 내려서 바로 버스에 탑승했었고,

10~15분 셔틀버스 타고 가면 김유정역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여행] 1박 2일 춘천 여행 후기

지난 주 6월말에 춘천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느낌을 살리기 위해 ITX 청춘열차를 이용했습니다. 일행 중 한명이 춘천사람이라서 숙소와 이동차량을 쉽게 구했지만 아쉽게도 날

zoosso.tistory.com

예측불허 날씨속에서 뜻밖의 광경과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지루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터널마다 다른 재미가 있었고,

연인 / 친구들도 좋지만 특히 가족들과 즐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더운 날씨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날씨가 안 좋아서 가보지 못했지만 

바로 옆에 김유정 폐역과 김유정 문학촌도 있다고 하는데

레일 바이크와 함께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