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아리온제주 배 🚢 탑승 후기 (제주 → 녹동항)

✔️ 작성된 정보는 보시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주관적 내용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에 참고자료로 권장

• 배 운행 소요시간 [3시간 30분]
• 차량 선적 을 위해서는 출발 시간보다 [1시간 30분 전] 도착
• 좋은 (3등석) 자리를 위해서는 줄을 일찍 서자
• 편한 복장, 슬리퍼, 담요, 목베개 챙기면 좋음
• 신분증 지참
• 노을을 포함한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지 말자.

 

 

장기간(?) 여행을 위해 차량 선적하여

🚢 배 타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 아리온제주호 - 남해고속

 

제주까지 직접 차를 끌고 가는 이유는 간단한다.

15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데,,,

• 렌트 비용보다 더 저렴한 선택

• 많은 짐을 한번에 들고 갈 수 있다.

 

아리온제주 출항 절차

① 차량 요금 결제 및 선적

    * 동승자는 여객터미널에서 하차하고 운전자만 부두 진입

② (차량 선적증 지참) 매표소에 차량/사람 매표 및 발권 

③ (승선권 지참) 배 승선

* 신분증 잊지 마세요

 

차량 선적

차량 선적을 위해 배 출발 시간 보다 

1시간 30분 빨리 제 3부두에 도착해야 했다.

* 차량이 많이 몰려 제시간에 도착할 수 없기 여유시간을 두는게 좋다.

 

---

고흥(녹동) ↔ 제주 운항 시간표

 

 

제 3부두에 진입하려고 하니

(예약) 신분증 확인과 트렁크 확인을 하였다.

3부두 바로 앞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차량 선적증을 발급 한다.

* 차량별 요금 Link   

* 소나타 기준으로 113,200원이 나왔다.

  (시기에 따라 가격차이 有)

 

 

선적증 발급 후 안내에 따라 차량을 직접 선적한다.

(부산에서 제주도로 넘어올때는 직원분이 선적하였었다.)

 

 

선내에서 차량 이동은 크게 어렵지 않은데,,,

주차가 쉽지 않다!!

 

 

주변 직원들이 꼼꼼히 봐주시기 때문에 사고날 확률은 적지만

초보 운전자라면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주차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차량이 결박된다.

 

 

선적 후에는 차량으로 올라왔던 곳으로

총총 걸어 나간다. 🚶

* 큰 차가 지나갈 수 있으니 안전 유의

** 목베개, 담요, 매트, 슬리퍼 준비 추천 (방석은 제공됨)

 

---

제주항 내부는 2층 구조로 꽤 큰 편이었다.

* 편의점, 식당 등 존재

* 3등 객실(일반실) 27,500원

(제주배닷컴 예약으로 시기에 따라 가격차이 有)

 

 

승선 1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빨리 들어가서 구석지면서 

콘센트 있는 곳을 자리잡기 위해서 인 것 같다.

 

 

출발 30분점 쯤 부터 승선 시작되었다.

타기 직전 보이는 면세점

 

 

녹동항까지 3시간 30분 걸린다.

 

 

배 안에서 내다보는 제주항

 

 

아리온 제주 내부 모습

📸 포토존과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구역이 있다.

 

 

3등석은 넓은 마루로 되어 있는데,

자유롭게 앉는 방식이기에

사람들이 좋은 자리 잡기 위해 빠르게 줄을 서서 기다린 이유 😑

 

 

아리온제주 배 외부

좌우로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존재한다.

 

 

배 꼬리에서 보이는 사라봉과 별도봉

제주 아름다움 품은 <사라봉> 나들이 ⛰️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 🌊

 

 

제주도로 들어가고 있는 비행기

 

 

배 타는 시간이 

일출/일몰 시간이면 놓치지 말아야할 풍경

 

 

배 내부에는 식당과 가벼운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배는 3시간 30분 정도 지나서 녹동항에 도착하였다.

 

 

도착하기 전에 본인 차량에 타서 준비할 수 있다.

 

 

출구쪽에서 가까운 차량부터 나가기까지 또 시간이 소요되었다.

후입 선출,,,

너무 빨리 차량을 선적해서 좋을게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