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텝
in 하와이 빅아일랜드

하와이 빅아일랜드 스노쿨링 명소로
투스텝 해변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 있는데
$5 유료 주차이다.


이전에는 해변 앞에 작은 공간에 무료 주차 하였지만
방문 당시 막아놓은 상태였다.


그래서 진입 도로에 갓길 주차하는 경우가 많다.
해변과도 그리 멀지는 않아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빅아일랜드 스노쿨링 명소이지만
근처에 놀러온 김에
물속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다.

투스텝은
두 걸음을 내딛으면
바다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얕은 구간도 있긴해서 물놀이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햇볕에 익어버린 게


바위 틈 사이 물가에
작은 물고기가 보인다.



청량한 바다색
안전 요원이 따로 없으니 주의!

스노쿨링 하는 사람이 몇명 보이지만
인원이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가 오히려 좋은 것 같다.




하나우마 베이나 샥스코브는 너무 얕거나
사람이 많아서 스노쿨링 하기 아쉬웠다면
여기는 난이도(?)가 있지만
스노쿨링 즐기기에는 더 좋은 것 같다.


바다 건너편에는
Pu'uhonua O Honaunau National Historical Park 가 살짝 보인다.
왕족 소유지이자 하와이 범법자의 도피처였던 곳


먼발치에서 배경으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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