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채석장 <숙지산> 탐방 후기

숙지산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높이 124m로 입구에서 정상까지 10분~15분
크게 어렵지 않은 수준!

화서역 근처 야트막한 높이
수원화성을 축조할 때 성돌의 채석이 이루어졌던 곳으로
곳곳에 채석장 흔적이 남아있기도 하다.

정조가 “익히 알고 있다”는 의미로 지은 “숙지산”
숙지산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12월 26일 수원시 향토유적 제1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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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산 바로 아래 숙지공원이 있는데
공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규모가 크지 않고
주말에는 운동하러 오는 사람까지 있어서
주차 공간이 여유롭지 않은 편

숙지산 바로 아래 도서관이 있는데
도서관 앞에도 주차장이 작게 있긴하다.
* 도서관 이용하는 사람을 위한 공간

화서다산 도서관 바로 뒤쪽
숙지산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다.
도심지 속에 위치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도 통로가 뚫려 있어서 출입 가능

 

 

등산하고 난 뒤에는
장치를 이용해 흙먼지를 털어주자

입구 바로 옆
[꿈꾸는 숲속 놀이터]가 보인다.
적당한 규모로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고 있다.
📸 키높이에 맞춰 쪼그려 앉아 아이들을 돌보는 부모님

놀이터 공간을 뒤로하고 숙지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본다.

산악 자전거하는 사람도 보일만큼
전체적으로 길이 잘 되어 있었다.

5분정도 올라가면
샛길로 올라가는 부분이 보인다.

동네 뒷산이긴 하지만
인적이 많지 않은 곳이었다.

샛길 입구 옆에 있던 오래된 표지판
<등산인의 수칙>

1. 자연을 보호합시다.
2. 환경을 깨끗이 합시다.
3. 시설물을 아낍시다.
4. 쓰레기는 가지고 갑시다
5. 건강한 삶을 누립시다
6. 웃으면서 인사합시다.


샛길 옆에는 쉼터와 약수터가 보인다.
방문당시 여러사람이 물을 받아 가는 것을 보았는데
그만큼 수질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을까..?

철장 너머 바로 보이는 아파트
올라가는 구간은 전체적으로 나무로 가려져 있어서
주변 풍경이 크게 보이지 않았다.

대신 우거진 나무로 산림욕하기에 좋을 것 같다.
도시의 소음과 혼잡에서 잠시 벗어나 보는건 어떨까?

오후 시간 따스하게 스며드는 햇살
푸른 산 속 샛노란 의자가 눈에 띈다.

정상 부근에 있는 <숙지정>이라고 쓰여있는 정자와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서 가볍게 몸풀기 좋다.

숙지산 정상
발아래에 박혀있는 표지석

시원하게 뚫려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정상에 올라와 느껴보는 성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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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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