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면 빼놓을 수 없는 로컬 음식
하와이에도 그런 음식들이 몇가지 있다.
포케 (Poke)
포케는 하와이어로 "썰다" 또는 "자르다" 의미로
다양한 소스와 양념에 절인 신선한 생선으로 구성된 요리
우리나라 회덮밥 같은 것인데
한입 크기로 깍둑 썰어진 회가 식감도 좋다.
로코모코 (Loco moco)
밥 위에 햄버거 패티와 달걀 프라이를 얹고
그레이비 소스로 맛을 낸 요리
빅아일랜드 동쪽에 위치한 힐로(Hilo)가 발상지라고 한다.
메뉴 주문시 계란후라이 조리 방식 및 밥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 계란 조리 방식
써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반숙 형태
오버 이지(over easy): 써니 사이드 업 상태에서 계란을 한 번 뒤집은 상태
오버 하드(over hard):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완숙 상태
카후쿠 새우(Kahuku Shrimp)
새우 양식이 활발한 오아후 섬 카후쿠 지방
버터 + 마늘 + 새우 조합으로
밥과 함께 빠르게 나오다 보니 서퍼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한다.
지오반니 새우트럭 (Giovanni's Shrimp Truck) 유명하다.
무스비 (Musubi)
한국의 삼각 김밥 같은 음식으로
참기름으로 살짝 양념된 밥은 고소하고 스팸이 더해졌다.
스팸은 데리야끼 양념을 더해 짭조름한데
다양한 재료와 조합해 판매되고 있다.
가볍게 먹기 좋은 구성으로 아침 투어와 같은 일정이 빠듯할 때 챙겨가기 좋다.
아사이 볼 (Acai Bowl)
아사이 베리를 갈아 만든 음식으로
본래 브라질에서 기원한 디저트
하와이의 서퍼가 서핑 중 더위를 식힐 겸 에너지 보충 메뉴로 알려졌다.
스무디 위 그래놀라, 과일, 벌꿀 등의 재료를 얹어 먹는다.
로컬 음식은 아니지만
하와이 여행하면 많이 추천하는 곳들도 있다.
대체로 구글평도 좋은 편이다.
<킼인 케이준 호놀룰루>
마늘을 머금은 매콤한 해물찜
메뉴 특성상 가격은 싸지 않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성!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무지개 색으로 꾸며진 빙수
뽕따 아이스크림 맛이 생각나는데
개인적으로 팥을 같이 넣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와이 3대 스테이크!
울프강, 루스크리스, 하이스 스테이크
그 중에서도 인지도 가장 높은 곳으로 방문
해피아워 시간에도 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마루카메 우동>
와이키키 시내에 있는 우동 맛집
가격대가 저렴한게 뜨끈한 우동이 하와이에서 살아남는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웨이팅 있는 편이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
<쿠아아이나 버거> & <테디스 버거>
미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햄버거
하와이 3대 버그라고 불리는 2곳으로
특색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쉑쉑버거와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무난하게 먹기 좋은 곳으로 추천!
인기 식당은 웨이팅이 발생하기 오픈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해피아워 및 영업시간을 미리 확인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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